건강에 관한 노하우

언제 임신이 되나요.?

전설비 2006. 5. 8. 22:23


자연피임법

◆ 월경 주기법

원리
주기법이라고도 합니다. 앞으로 하게 될 월경 예정일로 부터 배란일을 계산, 추정하여 배란일 주변기간 동안 성관계를 피하는 방법입니다.
대상
월경이 규칙적인 여성으로 단기적인 피임을 원할 경우
방법
배란일 추정은 다음 월경 예정일로부터 14일전으로 추정하되, 여기에 배란 변화 가능일 2일을 추가해 안전기간을 두어야 합니다.
주의사항
여성에 따라 신경성, 스트레스, 신체적 변화 등에 의해 배란기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월경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이 이 주기법을 이용할 경우 실패율이 높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점액 관찰법

원리
여자의 몸은 배란일 즈음 되면 여러 증상을 나타냅니다. 그 중 한 특징이 자궁경부에서 점액이 흐르는데 이 점액을 검사함으 로서 가임기를 판단하고 그 기간 동안 성교를 피하는 자연피임법 가운데 한 방법입니다
방법

  • 월경이 끝난 후(건조기)
    2-3일간의 건조기를 거친 후 자궁경부의 점액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양도 적고 혼탁 하며 끈끈하면서 덩어리가 지는게 보통인데 . 이때는 임신이 되지 않으므로 자유롭게 성교할 수 있습니다.
  • 점액은 점점 맑아지고 투명해지며 늘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성교를 주의해야 하며, 다른 피임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후 점액은 더욱더 맑아지고 투명해지고 늘어지며 양도 많아집니다.
  • 배란기의 점액 (수정점액)
    최고조에 달한 상태로 이날이 절정기입니다. 이때부터 최고 4일간이 가임기입니다.
  • 건조기
    최고조 다음날로 다시 혼탁하고 늘어짐이 없어집니다. 수정점액 다음날로 3일간 가임기이므로 금욕기간을 갔거나 다른 피임방법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 이후로는 다시 안정기이므로 자유롭게 성교를 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점액을 관찰한다는 것이 숙달되지 않으면 쉽지 않으며 또한 점액이 다른 질 분비물과 섞이거나 대하증이 있거나 하면 더더욱 확인이 곤란합니다. 또한 점액 관찰의 용이를 위해 건조기라도 성관계를 하루씩은 걸러야 좋습니다.
  • 자궁질환을 오래 앓는 여성, 자기의 배란을 예민하게 예측하지 못하는 여성들은 사용하기 어렵다. 생활환경의 변화, 정신적 신체적 변화에 따라 점액분비의 양상도 변할 수 있어 이 때는 주의가 요망됩니다.

◆ 기초 체온법

원리
증상 체온법 이라고도 합니다. 배란기에 나타나는 증상과 체온상승의 효과를 함께 관찰함으로써 배란시기 즉, 가임기를 판단하고 그 기간 동안 성교를 피하는 자연피임법 가운데 한 방법입니다
방법
매일 아침 일어나기 전 말도 하지 않고 움직이지도 말고 체온계를 입 속 혀 아래에 깊숙이 넣고 3-5분간 재서 기초체온 표에 기록하여 체온 하강기와 상승기를 보고 배란기를 파악하는 방법인데, 대체로 월경주기의 전반은 저온이며 후반은 고온이 됩니다.

  • 체온 하강기
    월경시작 1-2일전부터 수일간 체온이 내려가는데 이렇게 체온이 고온기에서 하강기로 넘어가는 시기에 월경이 지속됩니다.
  • 저온기
    체온 하강기 끝에서 부터 체온이 오르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가 월경주기 전반에 해당 됩니다.
  • 체온 함락기
    저온기 후에 체온이 화씨 0.2-0.3도 정도 함락하는데 이 시기가 배란일에 해당됩니다.
  • 체온 상승기
    체온 함락기 이후에 체온이 오르게 되는데 보통 2-4일이 걸려서 고온상에 도달하는 시기입니다.
  • 고온기
    체온이 상승하여 고온을 유지하는 시기인데 월경주기의 후반기에 해당됩니다.

주의사항
매일 일정한 시간에 체온을 측정해야 하므로 전날의 지나친 음주나 늦은 밤까지의 독서 등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체온의 기록 뿐 아니라 월경, 월경외 출혈, 성교 등과 감기, 설사 등 체온에 영향을 주는 요인도 상세히 기록해야 하는 꼼꼼함 없이는 정확한 체크를 해야 되는 것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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