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알강좌 16탄) 근거리바다 웜 구멍치기 낚시 강좌

예 알루체임니다..

 

지난 15탄은..

 

구멍찌 웜낚시는...

 

사실.. 바다낚시를 접해보지 않고

민물 루어만 전문으로 하신분들에게는

 

좀 사소하고

또한 어렵게 보이는 낚시일지도 모르겟습니다.

 

구래서 이번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아주 아주 간단하고

 

여타 장비나 채비도 필요없는 

웜 루어낚시에 대해서 배워봄니다

 

대상어는 일단 가까운 방파제의

 

우럭 볼락 노래미 임니다. 

아직광어나 가자미 삼치들은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이걸 언제 다쓰나 눈물이 앞을 가릴뿐임니다

 

군데 맨날 올라오는 강좌가 뭐이래???   이거 다아는 건데 좀더 전문적인거 없어?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쪽지주세요

 

한번 바다루어 출조 갔다와서

2일동안은 몸져 누울수있는 대물 낚시를 소개해 드리지요 ㅎㅎ

 

다만..

 

전 한때 상당히 전문 낚시인이엇고

이젠 생활낚시가 더 좋아지고있고

아예

낚시터 현장에서 저 알루체 낚시하는거 보는 사람조차 목격되지 않고 있다는..  ㅎㅎ

 

의

 

회귀가 좋아짐니다. 

 

자 그럼 최고의 생활 여행낚시

 

가족과 혹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할수있는

 

방파제 중치급 어종대상 웜루어낚시를 시작함니다.

 

 

준비물 및 가격:  아래에 첨부..

 

항상 구랫듯

 

설명은 사진을 먼저 보시고 그 아랫쪽임니다.

 

 

 

위 사진은 강원도와 경상도의 경계인

임원항임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항구가

 

서해엔 마검포

동해엔 임원항임니다.

 

1994년도 이전엔 멀리 추자도 거문도를 제끼고서

엄청난량의 감성돔을 배출했던 곳임니다.

 

지금은 그 예전의 명성은 잊혀졌지만

 

전 개인적으로 울 아내와의 추억이 많아서 일년에 10변이상은 꼭 들르는 곳임니다.

 

한 6년전인가?    술한잔 먹고 홧김에

 

저기까지 자전거타고 가본적도 잇습니다

달려서 분당에서 임원까지 ㅎ

 

한떄 제가 국내 최대의 산악자전거 동호회 운영자엿다는 ㅎ

 

 

 

 

위 사진은

 

안도?  아님 금오도인가?

한 3-4년전

울 와이푸랑 출조한 갯바위 데겟습니다.

 

전 감성돔 전문이지만

가방 한켠에는 꼭

볼락용 루어장비들을 챙겨 다님니다. 

 

근데 오늘 할 강좌는

 

저렇게 출조비 많이 들고 (한번출조에 최소한 30만원가량듬...  8시간정도 낚시 기준)

그런 낚시보다는

 

진짜 생활낚시이면서도 조과는 짭짭한게 웜 루어낚시임니다.

 

즉...  조구업계에서 봐서는 돈이 안되는 낚시임니다 ㅎ

 

 

 

 

 

 

 

 

 

 

 

헐...  바다 찌낚시 댕길라문

 

위 장비가 기본장비임니다.    뭐 야영가는것도 아님니다.

길어야 8시간정도 당일 치기 낚시임니다.

 

 

물런 일인분임니다.     저기서 한개라도 빼질게 없습니다...

 

저걸 다들고 다닐라문 ㅠㅠ 

 

자아~~   오늘 제가 소개하는 바다 구멍치기 웜낚시는 저딴거 다 필요없습니다. 

 

 

 

 

 

 

 

 

 

자아 윗사진...

먼저 제가 주로 쓰는 웜을 소개함니다.

 

여러분들은 위의 배스용 글럽웜이나

아니면 좀 작은 쏘까리용 웜을쓰실겁니다.

 

바꿔보세요 

 

맨밑에

 

재일 작은 야광웜임니다.

 

딴거 필요없습니다.   저거 한봉지면 충분함니다.. 

구러니 상업성이 없지요 ㅎ

 

 

 

 

 

 

 

자 여러분이 주로 쓰는 글럽웜임니다. 

길이가 대충 꼬리까정

 

10cm 나오네요

 

 

이런 큰 웜들은...

 

 

나중에 선상 우럭가셔서 쓰세요

 

방파제 나들이 낚시에서 이런 웜들은 광어 원투치기에나 쓰일법함니다. 

 

 

 

 

 

 

 

 

 

 

 

 

 

오 제가 주로 쓰는 웜들의 크기를 봄니다

 

약 2.3cm 정도 나오네요 

 

이정도 크기가 딱~~~ 임니다. 

 

잔챙이용 아님니다. 

 

1cm 짜리 크릴에도 50급 이상 대물 올라오지요?

배스낚시에선 클수록 좋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반대로 생각하세요

 

바다 락피시류낚시에선 저정도 크기가 가장 좋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ㅎ

 

 

 

 

 

 

 

 

 

 

위 장비는

 

맨날 나오는 장비임니다 

 

후배한테 뻊은 동미트리플엑스 ML

3만원인가??  주고 산 에어노스임니다  아 2000번임니다.

원줄은 2호임니다. 

 

뭐 민물하고 다른거 하나 없지요?

 

바다에서 고가릴 쓰면 쉽게 망가진다??

 

그런거 없습니다.   아무리 저가 릴이라도 스피닝이라면 쉽게 망가지지 않습니다.

단 사후 관리가 중요하지요..

 

여러분은 출조후 릴청소를 얼마에 하시나요?

 

전 출조후엔 반드시 릴의 물기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싣고

스풀은 온수에 담가둠니다. 

 

 

스텔라급 아닌이상

에어노스나 트윈파워나 똑같다고 생각하는 알루체임니다 ㅎ

 

 

아 물런 저도 고가의 장비 있습니다 ㅎㅎ   다만 뽀대용 ㅎ

 

 

 

 

 

 

자아 중요한 봉돌임니다. 

 

왼쪽은 안쪽에 고무 코팅된 봉돌 사이즈는 3b 임니다.

딴봉돌 필요없습니다 걍 이거 한봉지면 충분함니다.  

 

 

오른쪽은 고무코팅되지 않은 봉돌임니다. 

 

가격은

 

고무코팅: 8개들이 1600원

그냥봉돌: 8개 들이 800원

 

고무코팅사세요

 

 

 

 

 

 

자아 봉돌달고 (2개 달앗음.. 이게 기본으로 보자구여)

그리고 예의 감성돔 3호 바늘 단다음에

 

베일에 걸어낫습니다. 

 

배스낚시만 주로 하신분들이라면...

 

저렇게 작은 바늘로 어케 대물을 잡아 묶기도 조낸 힘드네...

 

하실지 모르지만..

 

저건 큰바늘임니다. 

 

저는 2호를 애용함니다..

 

또한 선상 우럭전문으로 다니시느니분둘은

보동 세이코바늘 22호~28호 쓰십니다. 

작으면 걸림이 안된다고 투털거리시죠.. 

 

 

하지만 명심하세요...

 

5짜 우럭도

감성돔 3호면 충분함니다.   !!!!!!!!!!!!!!!!!!!!!!  아니 오히려 유리함니다.. 

 

정말 중요한 사항임니다..

 

바늘의 무게와 크기의 과학에 대해서

한번 강의 해야 대는데...   ㅎㅎ

 

 

 

 

 

 

 

 

 

 

 

 

 

 

 

 

 

 

 

 

 

 

지난번 원구멍찌 낚시 강좌처럼...

무슨 도래 목줄 쿠션고무 이렁거 없습니다.

 

이채비 및 강좌의 핵심은

최대한 간단함과 간편함에 잇습니다., 

 

걍  2호 원줄에 바늘묶고 거기에 고무코팅 3b 봉돌 두개 담니다.

 

이게 기본임니다. 

 

 

바늘과 봉돌의 거리는 15cm 정도로 시작함니다, 

 

때에 따라 30cm 까찌 주어야 할때도 있습니다,.

구래서 고무코팅 봉돌을 권하는 거구여 

 

 

 

 

 

웜을 바늘에 께는 방법임니다.

 

대가리에 살짝 개는 방법임니다.,

제가 주로 애용하는 방법임니다.

이유는???

 

락피시들이 후우우욱화아악 미끼를 빨아들일때 무게중심을 앞쪼겡 두기 위함임니다. 

 

 

 

 

 

 

이렇게 깨어도 별 차이는 없겠지만..

아뭍튼 전 위 방법을 선호함니다.

 

제 생각일 뿐임니다.

 

 

 

 

봉돌 두개 달고

 

바늘달고 웜달고

손잡이에 오링으로 묶어났습니다. 

 

방파제는 오히려 갯바위 보다 위험함니다.

특히 포인트 이동이 많은 웜루어 구멍치기 낚시의 경우에는 더하지요

 

깔끔하게 갈무리하고 이동하는 습관이 필요함니다.

 

 

 

 

 

 

 

 

 

 

 

 

제가 주로 쓰는..

 

아니 이것만 씀니다.

 

형태보다 크기가 중요한데 1 1/8 이라구 씌여있네요 인치임니다.

가격은 5천웜임니다.

 

 

 

 

 

자아 윗그림을 보지요

 

방페제 특히 테트라포트로 이루어진 방파제의 포인트는 바로 발밑임니다.

 

방파제 끝에가서 멀리 원투하지 마세요

그건 방파제의 수중 지형이 끝나는 곳의 모래사장의 광어나

중층의 삼치를 노리기 위한 방법임니다.

 

 

우리가 노리는 락피시들은 바로 발팅에 있습니다. 

 

방파제가 끝나기전 중간부근의

구멍 사이사이를 탐색하세요.. 

 

 

 

 

 

왼쪽의 그림은

우머이 내려가는 중임니다. 

 

봉돌을 3b 두개로 그다지 무겁지 않게 쓰는 이유는

 

천천히 내려가게 하기 위함임니다.

 

바닥에 대충 닿은것 같으면... (사실 바닥이 아니라 테트라포트의 기둥중 하나겠지만)

그떄부터 액션을 줌니다. 

 

뭐 배스처럼 세이킹 하실필요 없습니다.,

 

그냥 천천히 올리세요

 

릴링으로 하지마시고

대를 세우는 식으로요..

 

대부분 올라올떄 입일이 느껴짐니다.

 

 

 

 

 

 

 

 

목줄 스테이 효과를 말씀드리지요..

 

쉽게 말해 배스의 스플릿샷채비처럼 이해하시면 빠르겠네요

 

 

웜을 올리다가

 

잠깐 멈추면

봉돌이 내려가지요

 

봉돌이 먼저 내려가고

 

잠시후에 웜이 따라가지요

 

그때의 순간... .. 이건 목줄의 길이에 좌우됨니다.  

 

멈추는 순간이야 잠시지만..

 

그 잠깐 멈칫하는 순간이 락피시들의 입질을 유도함니다.

 

멈춤동작은 1~2초면 충분함니다. 

 

 

자아

 

이것으로 구멍치기를 마치며...

질문은 반드시 댓글로 주시기 바람니다.

 

기억하실건...

 

방파제에서는 릴링하지 마세요

 

천천히 로드를 드세요...

 

그리고 캐스팅하지 마세요

 

오로지 수직으로 내리는 지깅을 하세요..

고기는 멀리 있지 않슴니다. 

 

멀리에는 모래바닥만 잇을뿐임니다.

 

이상 알루체

 

 

 

 

 

위 짱방은 어제 자다가 침대에서 물린 울집 개새 예삐 

 

이넘아 생일이 노태우 당시 민정당 최고의원이

6.29 선언한날...  구니깐...   6월 29일 대겟습니다.      "김대중 석방 대통령 직선제 개헌!~!)

 

출처 : 알루체

글쓴이 : 알루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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