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낚시를 배우던중
어디선가 몰래 훔쳐(?)왔던 정보입니다.
꽤 유용한 정보인듯하며 저또한 배웠고 많이 사용하는 채비법이라
초보적인 저의 경험을 살짝 넣어서 살며시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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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웜 채비법- 다운샷 리그(Down shot rig)
흔히 '언더 샷' 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명칭은 '다운샷' 이다.
이 채비는 바늘이 줄 중간에 위치하고 봉돌이 아래를 향한 형태의 채비로서
목줄의 길이는 주로 장애물의 위치와 비슷하게 하지만
사용하는 웜보다 약2.2배의 길이로 사용하는게 일반적이다.
주로 깊은 수심층의 바닥에서 약간 떠있는 배스를 공략할 때 사용 하지만
요즘은 바닥의 커버가 없는 저수지 등에서도 좋은 조과를 보여주는 채비이다.
사용하는 방법에는 바닥에서 조금씩 끌어주는 것과
봉돌로 바닥을 톡톡 치게하는 것 그리고 한자리에서 작게 흔들어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1. 바늘귀에 라인을 두줄로 통과 시킨다.
(한번에 2줄을 넣을려면 힘들어요. 한줄통과후 다시 통과. 이해가돼셨는지ㅡ.ㅡ)
2.통과시킨 두줄과 원줄을 일반적인 묶음법으로 살짝 한번 묶는다.
3. 그러면 그림과 같이 고리가 하나 생긴다.
4. 이 고리에 바늘을 그림처럼 뒤쪽이 먼저 들어가게 통과 시킨다.
(방향 유의해서보세요.. 일명 팔로마매듭법. )
5. 줄을 당겨 매듭을 지어 준다.
(저같은 경우 합사라인(파이어라인)를 사용하신다면 매듭이 열에 약하므로
매듭완성을 90%정도만 합니다. 너무 꽉묶지 않아요.(제가틀릴수도 있어요^^))
6. 밑줄을 바늘귀의 안에서 밖으로 한번 통과 시켜 준다.
(이부분도 라인삽입방향 중요. 그래야 웜을달았을때 바늘이 하늘을보게돼서 후킹확률 증가~ )
7. 바늘을 묶은 모습
8. 밑줄에 다운샷 전용 봉돌을 달아준다.
(다운샷전용봉돌이 없다면. 지그헤드에서 바늘만 짜르거나,
바닥낚시에서 사용하는 조개봉돌 또는 도래봉돌 사용가능)
9. 바늘에 웜을 끼우면 완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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