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관한 노하우

민간요법 백과

전설비 2006. 3. 22. 22:29
현대의학이 우리 앞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40-50년 전의 일이다. 그렇다면 이전의 우리 전조들은 각종 질병에 어떻게 대처해 왔을까?  그들은 지난날 앞뜰이나 뒷동산에서 나는 풀뿌리나 나뭇잎, 혹은 각종 채소·과일 등을 적절하게 이용해 질병을 치료해 왔고, 응급조치의 수단으로 삼아 왔다. 이른바 민간요법(民間療法)이 그것이다, 신(神)은 인간에게 질병이라는 고통을 안겨 주었지만, 동시에 그 치료 수단까지 제공해 준 것이다. 그러나 이렇듯 선인들의 지혜가 담겨 있는 숱한 민간요법은 눈부시게 발전하는 현대 의학의 위세에 짓눌려 점차 퇴색해 왔다. 이는 민간요법에서 제시된 치유법들이 비과학적이라는 점에서 비롯되는데, 최근 들어 민간요법의 과학적 측면이 하나하나 규명됨에 따라 이에 대한 일반의 의식 또한 달라지고 있다. 즉 많은 의학품 광고가 생약(生藥)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래야만 더욱 잘 팔린다는 업계 측의 이야기는 그 한 맥락이라 할 수 있다. 현대 의학의 가장 큰 한계인 약화() 즉 부작용의 위험이 전혀 없고 신비스러움까지 배어 있는 민간요법의 놀라운 신통력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수백 년을 내려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체험에서 빚어진 민간요법이야말로 가장 임상적이고 과학적인 치료법이라는 많은 의학자들의 주장도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파, 마늘, 생강, 된장, 감잎, 쑥, 꿀등 생활 주변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각종 식물들이 갖가지 질병에 어떻게 쓰여 왔는 지를 증상별로 살펴보고, 아울러 그 효능의 타당성을 점검해본다.
(본 기사에 수록된 각종 민간요법들은 안덕균교수(경희대 한의대)의 <민간요법> (을지출판사), 이훈의 <민간요법> (자유시대사) 등의 문헌에서 발췌 정리 한것임을 밝힌다. 아울러 민간요법이 해당증상에 항상 전능(全能)한 것은 아니고, 개개인의 체질과 질병의 정도에 따라 효과가 달리 나타날 수 있음도 덧붙인다.)
①마늘 된장덩이 : 껍질을 벗겨 통째로 구운 마늘을 강판에 갈아, 같은 분량의 된장과섞은후 10원짜리 동전 정도의크기로 빚은다음,이것을다시한번굽는다. 이 구운 마늘덩이 1개를 잠자기전 찻잔에 넣어 뜨거운 물을 부어 복용하면 목의 통증이 사라지고 초기 감기는 깨끗이 치료된다. 피로회복,냉증,불면증,신경통 등에서 효과가 있다.
②마늘넣은무즙 : 강판에 무를 갈아 즙을 낸후, 여기에 마늘한조각을 찧어 넣어 먹으면 재채기와 콧물감기에 잘듣는다.
③무즙에 물엿 : 무를 얇고 둥글게 썰어 병에 넣고 여기에 물엿을 섞는다. 이렇게 잠시 두면 무즙이 나와 물엿과 섞이는데 이를 하루 여러차례 한숟가락씩 복용하면 목의 통증과 기침에 효과가 있다.
④계란술 : 난주(卵珠)라고도 하는데 정종을 한잔 정도 부글부글 끓을 정도로 뜨겁게 만들어 그 속에 계란을 두세개 넣고 잘 뒤섞어 잠들기전 단숨에 마신다. 두통이나 오한이 깨끗이 사라진다.
⑤파의 첩약(貼藥) : 콧물이 줄줄 흐르는 코감기일 경우, 파의 뿌리쪽 흰부분을 1cm 크기로 잘라, 잠들 때 콧잔등 위끝 부분에 반창고 등으로 붙인다. 얼마후 콧물이 멎고 상쾌해진다.
⑥솔잎 달인물 : 깨끗한 솔잎을 주전자에 한줌 정도 넣고 끓인다. 처음물의양이 전발 정도로 줄어들때까지 달여 맛이 떫고 시큽할 정도로 만든다. 이를 한 찾잔 분량으로 하루 1회 복용하면 고질 감기에도 잘 듣는다. 중풍,류머티즘,천식,고혈압,빈혈에도 효과가 있다.
⑦검게쪄서 구울귤 : 귤을 통째로 은박지에 싸서 약한 가스불에 굽는다. 껍질이 검게 될 때까지 구워, 뜨거울 때 후후 불면서 먹고 잠자리에 든다. 초감기 때는 씻은 듯이 낫고, 독감일 飁도 이틀 정도 먹으면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①치자열매 달인물 : 관상용 식물인 치자열매를 20개쯤 그늘에서 말린후, 약한 불에 위스키 빛깔이날 飁까지 1시간 가량 달인다.한 스푼만 마셔도 목의 불쾌감이 싹 달아난다. 하루에 두세번 마시면 완벽하게 목의 통증이 사라진다. 편도선염, 입안이 헐거나 잇몸이 부었을 때도 효과가 있다.
②무즙과과 벌꿀 : 무즙을 만든 후 그3분의1 분량의 벌꿀을 섞은 것을 하루5~6차레 한스푼씩 복용,3일 정도면 열이나 목의 통증이 완전히 없어진다.
③생파껍질 : 생파를 얇고 둥글게 썰어 가제로 싸서 목에 감는다. 타의 정액이 열 飁문에 바싹 마르면 새파를 갈아 붙인다. 이를 3∼4회반복하면 목의 통증이 사라진다.
④정종 찜질 : 가제에 정종을 축여 목에 대고 그 위에 붕대를 감는다. 가제가 마르면 다시 정종을 축여 목에 댄다. 2∼3회되풀이 하는 동안 목의 통증이 사라진다.
⑤도라지 달인물 : 도라지는 건위 강장의 모약.뿌리째 흙이 묻은 그대로 말려 끊려내는데,이를 한컵정도 마시면 기침이 즉시 멈춘다. 목이 아플 때는 이 물로 양치질을 한다. 기관지염에도 특효가 있다.
⑥매실차 : 말린매실을 대여섯개쯤 으깨어 뜨거운 물을 부어마시면 어지간한 기침은 간단히 멎는다. 기침 뿐만 아니라 딸꾹질과 재채기의 특효약이기도 하다.
①표고버섯 달인물 : 시장에서 살수 있는 표고버섯 15g에 물3컵을 넣은 후 반으로 졸아들때까지 약한 불에 달인다. 이물을 아침 저녁으로 한잔씩마시면 열이 씻은 듯이 가라앉게 된다. 고혈압이나 위장장애에도 적합하다.
②푸성귀 머리띠 : 무나 무청을 이마에 두르고 붕대 등으로 매어두면 잎이 열을 흡수해 마르게 된다. 이를3∼4회 새잎으로 교환해주면 열이 내린다.
①벌꿀넣은계란술 : 붉은포도주와 벌꿀을 반반씩 썩은 후 계란을 넣어 마신다. 그리스에서 유래한 난주로 고래로부터 볼로장수의 모약으로 전해져오고 있다. 마신직후부터 쓰린 위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②감자즙 : 위가 아픈데는 무엇보다 좋은 특효약.특히 감자껍질에는 위를 튼튼하게 만드는 솔라닌이란 성분이 있으므로 껍질째 강판에 갈아 즙을 내 마신다. 이때 싹이 돋은 부분은 독성이 있으므로 꼭 제거해야한다. 너무 많이 먹어도 안되며 하루에 감자1개의 즙을 내 3번에 나누어 복용해야 한다.
③공복시벌꿀 : 위염에는 벌꿀이 특효다. 아침에 일어나는 즉시 벌꿀 한숟가락을 마신후 일체의 수분을 삼간다. 1시간 후쯤 식사를 한다. 이렇게1주일 정도 계속하면 가벼운 위염은 씻은 듯이 낮게 된다.
①대추술 : 대추는 진정과 강자아에 특효가 있다. 위결런이 격렬하게 자주 일어나는 경우가 아니면 대추술로 위경련은 완치된다. 대추와 술의 부율은1:3정도, 설탕은 넣지않는다.냉암소에서2∼3개월 보관한후 하루1∼2숟가락 정도 마신다. 과음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긴다.
②선인장즙 : 선인장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한 숟가락 마시는 것만으로 구역질이 따르는 위통에 효과가 있다. 2∼3일간 하루 3회 식후에 이 즙을 마시면 위염에 탁월한 효력을 보인다. 선인장 중에는 환각증상을 일으키는 것이 있으므로 알로에나 식용선인장을 택해야 한다.
③쑥주스 : 어린잎일때는 주스로 만들고 잎이 억세어진 것은 충분히 말린후, 당초 부은 물의 반 정도로 달여서 마시면 위궤양에 놀란운 효험이 있다.
①볶은땅콩 : 볶은소금적당량을 헝겊으로싸서 배꼽바로 밑에 감아 하복부를 따뜻하게한후 볶은 땅콩을 껍질째 씹어 먹으면 설사나 복통이 낫는다. 10개쯤 먹으면 풍분하다.
②단식법과 꿀물 : 설사가 날때는 밥을 먹지말고, 미지근한 물 1컵에 벌꿀을 2~3숟가락 타서 마시면 설사나 복통이 멎는다. 십이지장 궤양에도 효과가 있다.
③사과즙 : 사과에는 팩틴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사과 2개정도를 강판에 갈아 식사대용으로 먹으면 금방 설사가 멎는다.
④쑥즙 : 생쑥을 찧어 즙을 낸 후 물을 조금 붓고 끓여 마시면 약 30분 후부터 설사가 멎는다.
①알로에생식 : 선인장의 일종인 알로에를 엄지손가락 크기로 잘라 생식하면 쾌변을 볼 수 있다. 다만 치질이 있거나 임신 중인 사람, 생리중인 여성은 복용을 피해야 한다.
②무청주스 : 한 개분의 무잎을 즙으로 만들어 하루 한컵 5일 정도 마시면 만성변비가 치료된다. 설사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다.
③아카시아꽃 : 아카시아꽃을 날로 자주 먹으면 신통하게도 변비가 치유된다. 그러나 잎사귀나 여린 나뭇가지를 끓인 물은 설사를 멈추게 하는 반대 효과가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④독한 술 : 설사와 변비에 함께 효력이 있다. 잠들기전 40도 이상의 독한 술을 1∼2잔 정도 마시면 1주일후 변비는 물론 설사 증상도 씻은 듯이 없어질 것이다.
⑤무잎 :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일 때는 무 1개 분량의 잎으로 만든 주스나 잎을 날 것으로 하루 한번씩 먹는다.
①다시마물 : 다시마 칼슘과 섬유질이 장의 세포조직에 탄력을 갖게하므로, 매일 다시마를 한컵의 미지근한 물에 담가 두었다가 아침마다 차 마시듯 마시면 치질이 치료된다.
②도라지 달인물 : 도라지를 달인물을 마시거나, 생줄기나 잎을 으깬즙에 참기름을 섞어 환부에 바르면 치질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 두가지를 함께 실시하면 변비나 장 질환 등도 동시에 치유된다.
③연뿌리 : 시장에서 싼 값에 살 수 있는 연뿌리를 둥글게 잘라 가제로 싸서 그 즙을 바르거나 붙여두면 상당한 치유효과를 거둘 수 있다.
④무청목욕 : 그늘에서 말린 무청을 삶은 물에 좌욕을 하거나 목욕물에 섞어 사용하면 특별한 효험이있다. 삶은 무청을 직접 환부에 붙여두는 것도 좋은 치료법이다.
⑤쇠고기처방 : 항문 주위에 혹이 솟는 치질일 때는 환부를 따뜻한 소금물로 씻어낸 후 얇게 저민 쇠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환부에 붙여 떨어지지 않도록 헝겊 등으로 부착시켜둔다. 하루 2번 정도 갈아 붙이고 1주일 정도 지나면 놀랍게도 아무리 고질적인 치질이라도 쉽게 치료되는 경우가 많다.
⑥달걀노른자 기름 : 계란 노른자 여러개를 프라이팬에 볶으면 소량의 기름이 나오는데 이를 계속 환부에 발라주면 숫치질은 쉽게 낫는다.
①잉어쓸개 술 : 싱싱한 잉어의 쓸개를 터지지 않도록 꺼내 소주에 담근 후 단숨에 마신다. 술 종류는 기호에 따라 아무것이나 마셔도 좋으나 가급적 도수가 높은 것이 좋다. 간장 질환에 특별한 효험이 있으며, 나머지 잉어는 고아 먹으면 신장병, 당뇨병, 노이로제 등에도 효과가 있다.
②당근주스 : 당근은 간장을 정화(淨化)하는 작용이 강하므로, 당근주스 한컵을 하루3회 마시면 가벼운 간장질환은 금방 치료되며, 예방 효과도 있다.
③바지락조개국 : 황달에 특히 효과가 있다. 바지락 조개 3컵과 물 3컵을 넣어 그물의 3분의 1정도가 될 때까지 끓인다. 여기에 간장으로 살짝 간을 한후 하루 3회에 걸쳐 나누어 마신다. 하루만에 효험이 나타마여 중증이라도 3일 이상가지 않는다. 이 방법이 효과가 없으면 간장 손상에 의한 황달이 아니므로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
④비파나무잎 : 피를 토할 정도의 악성 간엽에는 장미과의 상록 교목인 비파나무의 잎이 특효약이다. 비파 잎을 햇볕에 말렸다가 끓여, 차대신 마시면 절망적인 증상이라도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재발도 없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꼭 기억해 두어야 할 것 같다. 비파 잎 대신 치자열매를 말렸다가 달인 물을 마셔도 좋으나 비파잎만금은 못하다.
⑤오이꼭지 : 황달에는 오이 꼭지를 말린후 가루로 만들어 콧속에 불어 넣는다.
⑥돌미나리 : 돌미나리를 찧어만鑁근 생즙을 마시는 것이 황달에 남다른 효과가 있다.
⑦참외꼭지 : 말린 참외 꼭지를 분말로 만들어 콧속에 불어 넣어 고질적인 황달을 치유한 사례도 많다.
⑧굼벵이 : 간염에는 굼벵이를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1∼2g씩 하루에 2회 먹는다.
⑨잉어곰국 : 만성간염에는 잉어와 찹쌀을 고아 만든 국물이 탁월한 효능이 있다.
①양파 샐러드 : 양파에는 결석을 녹이는 성분이 있으므로 가급적 자주 생식하는 것이 좋다.
②삼백초즙 : 한약방 등에서 싼값에 구할 수 있는 삼백초를 달여 그물을 계속해서 넉넉하게 마시면 결석이 작아지고 마침내 소변으로 배출되게 된다.
①골분 : 생선 뼈를 버리지 말고 잘 말려 두었다가 빻아 가루로 만들어 매일 한스푼씩 먹으면 신장병 치료에 경이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계속해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비법. 민물고기도 상관 없음. 강장·암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②수박당 : 수박의 붉은 부분을 잘게 썰어 냄비에 넣고 부글부글 끓여 현태가 흐물흐물 해지면 헝겊으로 걸러낸다. 이 즙을 다시 끓이면 엿 모양의 끈기있는 수박당에 된다, 이를 주둥이가 넓은 병에 담아두면 장기간 보존할수 있는데, 신장병에 쭤효약. 하루 1∼2회씩 식후에 한 두스푼씩 따뜻한 물에 타서 복용하면 나날이 신장병이 호전됨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③구기자뿌리 달인물 : 한약방에서 싼값에 살수 있는 구기자뿌리를 둘에 넣어 물의 양이 반정도 될 때까지 달여 하루 반컵 정도 마시면 신장병이 점차 치료된다. 꾸준히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당뇨병, 불감증, 간장병, 노이로제, 기미 등에도 효과가 있다.
④옥수수수염과 심 : 열매를 먹고 난 다음의 옥수수 수염 미葹 심을 버리지 말고 말려두면 방광염의 치료약이 된다. 이를 보리차 대신 끓여 꾸준히 마시면 방광염의 치료약이 鑁된다. 이를 보리차 대신 끓여 꾸즌히 마시면 방광염에 특효이며, 일사병 치료에도 좋다.
⑤수박씨달인물 : 수박씨를 모아 두었다가 씨 1컵에 물 4컵을 붓고 물의 양이 4분의1이 될 때까지 끓인 후 하루 1회 잠들기 전에 마신다. 며칠동안 계속 실시하면 소변 색깔도 좋아지고 방광염도 점차 치유되게 된다.
⑥옥수수 수염 : 오줌이 잘 나오지 않거나아프고 찔끔거릴 때는 옥수수 수염을 물의양이 반정도 될 때까지 잘여 마신다. 말린 옥수수 수염을 달인 물의 양이 반정도 될 때까지 달여 마신다. 말린 옥수수 수염을 달인 물은 신장염에도 효과가 있다.
⑦커피와 은행잎 :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때는 커피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단 커피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어 잠을 못이루는 경우가 있음에 유의할 것. 부작용 없는 방법으로는 구운 은행알을 씹어 먹는 것이 있는데, 하루 10개씩 보름만 씹어 먹으면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다. 요도염, 임질 등 비툐기 환자일 경우에는 배툐통도 없어 진다.
①샐러리 볶음 : 중국 비방에는 돼지의 심장, 민들레 뿌리, 샐러리 등을 참기름에 복은 음식이 심장병 치료식으로 기록 돼 있다.
②선인장 기름 : 식용 선인장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낸 후 하루 3회 한 스푼씩 식후에 복용한다. 심장병외에 위통, 각기병, 천식에 효과가 있다.
③가지꼭지 달인물 : 그늘에서 말린 가지 꼭지 10개 정도를 5컵분량의 물에 넣어 약한 불로 끓인다. 하루 3회 식전에 한 컵씩 복용한다. 두달쯤 지나면 심장 압박감이 씻은 듯이 사라진다.
①말린새우 : 새우를 거의 매일 먹다시피 하면 저혈압은 손쉽게 치유된다. 값싸고 싱싱한 새루 꾸준히 통째로 먹는 것이 치료의 비결. 생식 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조리해 먹어도 효과는 마찬가지다.
②호박 : 빈혈이나 월경불순에는 호박을 먹는 것이 특효약이다. 호박에 함유돼있는 카로틴 아이를 가진 부인의 젖을 붕푸하게 하고, 미혼여성일 경우 유방이 커진다.
①무즙 : 고혈압에는 무즙이 놀라운 효과를 나타낸다. 발작을 일으키거나 쓰러질 경우 즉각 무즙을 먹이면 진정된다. 만성일 경우 하루에 무즙 1∼2컵을 규칙적으로 마시면 갱년기 고혈압에 특별한 효헙이 있다.
②마늘분말 : 껍질을 벗긴 마늘을 얇게 썰어 하룻밤 동안 쌀 뜨물에 담가둔다. 이를 꺼내 2∼3일 그늘에서 말린 후 남비에 볶는다. 볶은 마늘 편을 갈라 분말로 만들어 한스푼씩 하루 1∼2회, 3∼4개월 복용하면, 병원에서 치료중인 중증의 고혈압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③솔잎달인물 : 솔잎은 고혈압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나, 이를 남용하여 저혈압이 돼버린 사람도 있다. 깨끗한 솔잎을 한줌 정도 주전자에 넣고 약한 불에 달여 차대신이 물을 마시면 된다. 복용 틈틈이 혈압을체크해 저혈압을 경계해야 한다.
④솔잎을 벌꿀에 담근 것 : 어떤 종류의 솔잎도 상관없지만 새잎이 돋는 4월경의 재래 蚁소나무의 잎이 이상적이다. 깨끗이 씻은 솔잎을 자른것과 벌꿀, 물을 각각 같은 비율로 혼합해 병에 담는다. 양지바른 곳에서 발효를 시켜 3개월쯤 지난 후 솔잎을 제거하고 액체를 헝겊으로 거른 후 다른 병에 옮겨 여름에는 냉장고, 겨울에는 냉암소에 보관한다. 한번에 한 숟가락 하루 3회 복용한다. 처음 마실때는 솔향이 역겹지만 마실수록 애착이 가는 고혈압 동맥경화 치유제다.
⑤샐러리 생식 : 수퍼마킷 등에서 살 수 있는 샐러리를 자주 씹어 먹는다. 일주일쯤 후부터 혈압은 천천히 내려가기 시작한다.
⑥다시마물 : 한컵의 물에 다시마 4∼5조각을 넣고 하룻밤이 지난후 그물을 마신다.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놓으면 효험이 없으므로 매일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혈압강하에는 특효가 있다.
⑦감나무잎 : 고혈압에는 감나무잎을 약간 진하게 달여 꾸준히 마시면 효험을 볼 수 있다.
⑧미나리즙 : 미나리 즙을 내어 하루 한컵 꾸준히 마시는 것도 고혈압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⑨솔잎 : 4∼5개월의 어린 솔잎을 찧어 즙을 내어 마시거나 솔방울술, 그늘에서 말린 솔잎을 분말로 만들어 1일 2회 한 숟가락씩 먹는 것이 고혈압에 좋다.
①참깨즙 : 검은 참깨가 가장 좋으나, 없으면, 흰참깨도 상관없다. 볶지 않은 참깨를 한참 빻아 그것이 약간 끈적거리기 시작하면 조금씩 상처에 발라준다. 통증이 금방 가시며 말끔히 치료된다.
②부추의 잎 : 가시가 박히면 부추의 잎을 짓이겨 찔린 부위에 갖다댄다. 이를 4∼5회 되풀이 하면 박혔던 가시가 신기할 정도로 머리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때 족집게 등으로 가시를 뽑아내고 그 자리에 된장이나 간장을 약간 문질러 발라두면 곪지 않고 깨끗이 낫는다.
③무의 생잎 : 칼로벤 상처일때는 무청을 짓이겨 발라주면, 곪는 것을 막아주고 상처가 빨리 아물게 된다. 쑥등싱싱한 풀잎을 짓이겨 발라도 같은 효과.
①파뿌리 : 벌이나 지네 등 독성이 심한 벌레에 물렸을 때는 환부에 파뿌리를 짓이겨 붙인다. 즙 때문에 처음에는 약간 쓰리지만 5분정도 계속 문질러 주면 통증과 함께 부기도 가라 앉는다.
②마늘 : 독사에게 물렸을때는 즉시 상처 부위의 피를 입으로 빨아 내고 마늘을 잘게 썰어 상처에 문질러 발라준다. 마늘 성분인 아리신이 강한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옹급조치에 불과하므로, 즉각 병원으로 옭겨야 한다.
①오이를 간 것 : 경증의 화상일 때는 오이를 강판에 갈아 환부에 붙이고 붕대를 감는다. 오래지 않아 통증이 사라지고 하루 1∼2회 교환 해주면 화상은 신통하게 낫는다. 환부에 수포가 생기거나 검게 변하는 중증의 화상일 때는 흐르는 물에 씻어 열을 빼낸 후 병원으로 가야한다.
②감자를 간 것 : 불에 덴 환부가 후끈후끈 하고 아릴 때 생감자를 갈아 붙이면 화기와 통증이 점차 사라진다.
③소금물과 벌꿀 : 뜨거운 남비나 솥 프라이팬 등에 덴 대수롭지 않은 화상일 경우는 소금물이나 벌꿀을 바르면 피부가 벗겨지지 않고 곧바로 치유될 수 있다.
①수양버들 달인물 : 수양버들을 가지째 꺾어 물에 담근 후 물이 반정도 될 만큼 달인 후 환부를 담그거나 수건을 적셔 찜질을 해준다. 류머티즘에도 특효가 있다.
②오이반죽 : 오이즙을 낸후 적당량의 식초와 밀가루를 넣어 걸쭉한 상태가 될 때까지 잘 개어, 헝겊에 두껍게 바른 후 이를 환부에 붙인다. 이를 하루 5∼6회 갈아대면 통증이 가시고 후유증도 없이 완치된다.
③선인장 찜질 : 타박상이 악화되어 신경통까지 생겼을 때는 선인장 표면에 칼집을 내 즙을 채취, 헝겊에 다 묻혀 상처에 붙여준다. 놀랄만한 효과가 있으며 완치될 수도 있기 때문에 꾸준히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
④냉찜질과 온찜질 : 관절을 삐었을 때는 처음 3∼4일은 냉찜질을 계속하여 부기를 뺀 후, 이후부터는 온찜질을 계속해준다. 그러나 통증은 가셔도 근육·인대 등이 회복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할 듯 합니다..
①식초끓인물 : 일반적으로 무좀균은 초에 약하다. 식초를 약간 진하게 푼 물을 끓인후 뜨거울 때 환부를 담근다. 아프覽 괴로울 때도 있고 시큼한 냄개사 좀 역겹지만 하루2∼3회 며칠간 반복하면 주좀 증상이 사라진다.
②석유 : 석유를 환부에 바른다면 좀 놀라겠지만, 아무튼 석유는 무좀에 각별한 치유효과를 지닌다.
③벌꿀 : 좀아깝긴 하지만 벌꿀을 하루 2∼3회 환부에 바르면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 가벼운 증상의 무좀은 2∼3일만에 사라지며, 고질적인 무좀이라 할지라도 1주일 정도면 근치된다.
④알로에잎 : 알로에의 잎을 쪼개 매끈매끈한 속부분을 환부에 대고 잘 문질러 바르면, 바로 가려움증이 없어진다. 이를 며칠 계속하면 무좀이 씻은 듯 사라진다.
⑤백반물 : 백반과물을 1대5비율로 끓여 백반이 녹으면 그 물에 환부를 담근다. 건성 무좀치료에 특이한 효과가 있다.
⑥가지대 : 가지대를 뿌리째 뽑아 햇볕에 말린 후 삶은 물에 동상이 걸린 발을 담그면 탁월한 효과가 있다. 가지대 대신 마늘대를 삶은 따뜻한 물도 마찬가지 효과가 있다.
① 참깨으깬 것 : 습진은 천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독한 습진약을 바르면 그 독소가 내부에까지 침투해 그 독소가 내부에 까지 침투해 천식을 일으키고, 그래서 천식을 고치면 이번에는 습진이 재발하는 것이다. 그만큼 습진은 외용약으로 고치기 힘든 병이다. 따라서 채질 개선을 통해 습진을 치료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데 이때 싱싱한 야채류의 많은 섭취가 필요하다. 검은 참깨를 갈거나 으깬 것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으깨지 않은 통깨는 전혀 효력이 없음에 유의할 것.
① 종기에 무뜸질 : 무를 1cm 두께로 잘라 불에 올려놓아 뜨거워지면 종기에 갖다 붙인다. 종기가 나올 때까지 하루 몇차례 반복하면 효과가 있다.
② 곪은종기에 토란 : 종기에 생긴고름을 빨아 내는데는 토란을 갈아으깬 밥과 섞어 약한 볼에 익힌다. 적당향을 종이에 바르고 붕대로 감아둔다. 하루에 2차례 정도 새것으로 교환해 주면, 2∼3일만에 고름을
①선인장 : 천식 치료에 약물을 잘못 이용하면 심장에 커다란 타격을 입는 수가 많다. 특히 어린아이의 천식일 때 약물 사용은 각별히 신중을 기해야한다. 어른은 식용 선인장 잎을 그냥 씹어먹으면 천식이 가라둸고, 어린이일 경우는 벌꿀에 선인장 잎을 썰어 넣어 한달동안 둔 후 잼으로 만들어 먹인다. 하루에1∼2회 동전크기의 조각을 먹으면 천식이 그치게 된다, 한달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거의 완치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목용은 절대 금물,설사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②오이즙 : 독한 마음을 먹고 순식초를 한 숟갈 먹거나 오이즙을 기침이 날 때마다 마시면 천식이 가라앉는다. 식초로 요리한 오이무침 등을 꾸준히 먹어도 효과는 마찬가지다.
③수세미 즙 : 불교의학에서 그 효능을 인정받은 천식치료제인수세미 즙 은 수세미의 어린순을 상처내어 그 수액을 마시는 것. 한번에 반 컵정도 하루 1회 마시는데, 저은 보존하면 5년 이상 효과가 있으므로, 만성 천식환자가 있을 경우 여름철 한꺼번에 많은 수액을 채취해 두는 것이 좋다.
④날콩비린내 : 어린이가 갑자기 경련을 일우킬 때는 날콩을 잘게 썰어 비린내 나는 술을 어린이 입에 대고 불어주면 놀랍게도 경련이 딱 맞는다.
⑤감꼭지 달인물 : 야뇨증이 심한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감을 먹고난후 꼭지를 버리지 말고 말려 두었다가 이를 주전자에 넣고 물이 반 정도 될 때까지 달여서 아이에게 먹이면 야뇨증이 낫게 될 것이다. 딸꾹질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①냉이 달인물 : 눈이 피로할때는 말린 냉이를 달여 마시거나 눈을 씻으면 즉효가 나타난다. 냉이가 뛰어난 약초라는 점을 늘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오래 복용하면 간질병,위장병,신장병,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
②벌꿀 : 눈이 추월되거나 침침할때는 놀랍게도 벌꿀을 한방울 눈에 떨어뜨리면 피로가 싹 사긴다. 처음에는 강안 자극을 받게 되는데 한참 후에는 상쾌해진다. 눈의 피로가 풀리면 물로 씻어내면 된다. 가급적 어른에게만 실시하는 것이 좋다.
③당근주스와 참깨 : 피로등으오 인해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꺼플에 잦은 경련이 일 때는 당근주스를 만들어 마시거나, 검은참깨를 한움큼 끓여 그물을 마시면 낫는다. 덜익은 떫은 감잎을 구해 차로 만들어 마셔도 된다.
①무즙 : 중이염으로 고생할 경우 무를 갈아 즙을 낸후, 면봉에 즙을 붇혀 귀속에 골고루 바른다.하루 3∼4회.며칠이 지나면 귀가 상쾌해질 것이다.
②피마자 기름 : 외이염으로 귀가 아플때는 피마자 기름을 두 셋방을 귓구멍에 顁러어뜨리고 탈지면으로 막아둔다. 단 한차례 실시로 가벼운 외이염 뽳은 낫게 된다.
①대파의 줄기 : 파의 흰 줄기 부분을 세로로 쪼개 가운데 속을 제거한다음 미끈미끈한 것을 콧등에 붙이면, 각종비염이 치료되고 막힌 코가 시원하게 뚫린다.
②소금물 : 축농증이 심한 경우 소금물을 코로 들이마셔 입으로 뱉어내기를 하루 2∼3회 실시하면 의외로 손쉽게 치유되는 수가 많다.
③말린 참외꼭지 : 참외꼭지 10여개를 그늘에서 바짝 말린 후 분말로 만들어 잠들기 전 코로 흡입한다. 입을 벌리고 흡입하여 분말이 기관지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④연뿌리 즙 : 코피가 자주 나올 때는 연뿌리를 즙으로 마시거나 삶아서 마신다.
①다시마 분말 : 입안에 상처가 나거나 곪았을 때는 다시마를 프라이팬에서 바싹바싹하게 구워 이를 분말로 만들어 이상이 생겼을 때 환부에 바른다. 가급적 분말이 상처 부위에 오래 남아 있도록 침 등을 삼키지 않는게 좋다. 혓바늘이 일어났을 때도 효과가 있다.
②봉선화 달인물 : 목구멍에 생선가지가 걸렸을 때는 그늘에서 말린 봉선화 꽃·줄기·잎을 한줌 정도 한컵의 물에 넣어 끓인 물을 마시느면, 마시고 있는 사이 생선가시는 흔적없이 사라져 버릴 것이다. 귤껍질을 약간 구워 씹어먹어도 효과가 있다.
③가지꼭지 달인물 : 입안에 염증이 생겼을 경우, 그늘에서 말린 가지꼭지를 대여섯개 정도 물에 넣고 달인 후 물이 반정도 줄었을 때 내려놓고 식힌다. 여기에 굵은 소금을 약간 넣고 미지근한 상태에서 하루 2∼3회 양치질을 해주면 구내염은 쉽게 낫는다.
아동들이 체육활동을 하는 와중에 자주 경험하는 것 중의 하나가 염좌이다. 어른들에게도 흔히 생기는 염좌는 인대가 손상 받는 것을 말하는데 인대는 그림에서 보는바와 같이 관절주위에서 뼈와 뼈가 벗어나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인대에 손상을 입을 때는 즉시 찬물 찜질을 해준다. 학교 보건실에서는 세수대야에 찬물을 가득 담고 손상 받은 손목이나 발목 손가락 등을 20분 이상 담그게 하는데 경험상 이 찬물 찜질을 하는 것과 안하는 것은 회복에 많은 차이를 가져오므로 병원에 가기 전에 꼭 해주는 것이 좋다 . 염좌가 가벼운 경우는 통증과 부종이 사라질 때까지 관절부위에 탄력붕대를 감거나 기브스하여 고정하는 것 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손상부위가 부을 경우는 회복이 늦어지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므로 삔부위를 높여준다. 그러면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의 순환을 도와주어 혈액순환도 잘되고 회복도 빠르다. 사실 염좌 그 자체는 큰 손상은 아니나 동일한 부위의 염좌가 반복되면 관절이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치료가 매우 어려워지므로 완전히 나을 때까지 조심해야 한다. 
  
화상을 입으면 바로 흐르는 찬물에 담근다. 이는 열을 식히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곧바로 부어오르지는 않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부어오르고 물집이 생길 수 있다. 물집에 염증이 생기지 않는 한 물집은 터트리지 않아야 한다. 멍이 들어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혈액이 흡수되듯 조그마한 물집은 흡수되기도 한다. 물집을 터트릴 경우 감염이 생겨 염증이 생겨 상처의 치료를 지연시킨다. 그러나 물집이 터지거나 염증이 생긴 경우는 상처를 깨끗이 소독하고 화상연고를 바른다. 화상 소독시 베타딘계통의 빨간약은 피부자극이 심하고 살균효과가 지속되지 않는 단점 때문에 실바딘크림을 주로 사용한다. 실바딘 연고를 바를 때는 상처주위에 3㎜두께로 골고루 넓게 바르고 거즈를 덮은 다음 탄력붕대로 감아주면 된다. 다시 소독할 때는 남아있는 실바딘을 완전히 제거하고 약을 바르면 된다.
단 실바딘 크림은 얼굴화상시에는 착색효과 때문에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 얼굴화상에는 항생제연고를 사용하면 무난하다.(실바딘 연고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화상의 치료가 끝난 후에는 햇빛에의 과도한 노출을 피하도록 하고 햇빛에 나갈 때는 모자를 쓰거나 거즈로 덮어주면 된다

눈속에 이물이 들어가면 티나 먼지 등이 안구를 찌르거나 날카롭고 각이 있는 물질에 의해 안구가 상하기도 하므로 비비거나 성냥, 이쑤시개 등으로 억지로 떼려하지 말아야 한다. 그림과 같이 눈을 아래로 하고 윗눈썹?잡아 부드럽게 밑으로 당기면서 다른 손으로는 이쑤시개 등으로 윗눈썹을 쓸어내린다. 우리 눈에는 눈동자를 원활히 굴리기 위해 항상 눈물이 흐르고 있는데, 완전히 눈이 감기게 쓸어내리면 눈물이 나오면서 이물도 함 께 나온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완전히 눈이 감기게 쓸어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 눈에 뭔가 들어간 것 같아 불편감을 호소할 때 자녀나 학생들에게 이렇게 처치하면 당장에 큰 효과를 보게된다.
단 화학약품이 들어간 경우는 곧 맑은 물로 여러 번 세척해야 하고, 유리 조각 등 날카로운 물질이 들어갈 때는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코피가 났을 때는

 
환자의 머리를 앞으로 숙이게 한다. 이는 코피가 기도로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엄자와 집게 손가락을 이용하여 콧망울 부위를 꼭 눌러준다.
콧등이나 목덜미에 찬물 수건이나 얼음찜질을 하는데 이는 혈관을 수축시켜 지혈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림과 같이 고무줄을 이용한다.
환자의 콧구멍 안쪽에 솜을 삽입하여 지혈을 시켜준다
- 휴지나 거즈보다는 솜이 효과적이다. 솜을 넣을 때는 코 속에 넣을 부피보다 3배 많은 양의 솜을 압축하여 코속에 넣는다. 코속에 꽉찬 느낌이 들 정도의 솜을 넣으면 솜이 코점막을 압박하여 코피가 멈추게 된다. 그런 후 솜을 넣은 상태에서 30분이상 그대로 두면 된다. 사람이 피를 본다는 것은 놀랍고 당황스런 일이지만 담담하게 일을 처리한다면 한 방울의 피라도 덜 흘리게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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