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유동채비 만들어보자

반유동 채비를 만들어 보자

 

이번 시간에는 실제로 갖춰진 장비들을 이용해서 채비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습 해볼 채비는 수중찌를 이용한 반유동 채비입니다. 바다 찌낚시의 기본이 되고 가장 널리 쓰이는 채비 가운데 하나여서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채비라고 생각 되어 소개 드립니다.

여러번 연습하셔서 능숙해 지신다면 실제 낚시를 가셔서 빠른 시간내에 채비를 만들 수 있어 더욱 즐거운 낚시를 하실 수 있을것 입니다.

 

---

1. 낚싯대의 릴시트에 릴을 끼운다.

---

 2. 릴의 베일을 일으켜, 낚싯대의 가이드에 원줄을 통과시킨다.

---

3. 낚싯대를 늘리지 않은 상태에서, 찌멈춤실을 묶는다.

---

4. 그 다음, 반원구슬을 원줄에 통과시킨다.이때 구슬찌의 크기는 사용하는 찌의 구멍 보다 큰 것을 선택한다.  

---

5. 낚시찌를 통과시킨다. 낚시찌에는 상표가 찍혀 있는데, 상표를 보고 상하를 틀리지 않게 통과시킨다.

---

6.완충고무를 통과시킨다. 완충고무의 경우, 찌의 구멍보다 큰 것을 선택한다.

---

7. 찌의 부력과 같은 호수의 수중찌를 통과 시킨다. 수중찌도 위 아래를 잘 확인하고 설치한다.

---

8. 수중찌의 아랫부분에 V형 완충고무를 끼운다.

 

---

9. 도래를 원줄에 묶는다. (여기서는 -G7을 사용한다.)

---

10. 도래에 목줄을 묶는다.
※ 길이는(2~4m), 호수는 (1~1.5호)가 표준이다. 

---

11. 마지막으로 낚싯 바늘을 묶는다.

---

12. 이제 조심스럽게 낚싯대를 펼쳐보자. 낚싯대를 늘릴 때는, 낚싯대의 얇은 부분부터 늘려야 낚싯대가 꺽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