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관한 노하우

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 12가지

전설비 2006. 3. 22. 22:41
닭살코기
최근 닭고기는 쇠고기와 돼지고기처럼 붉은색 살코기와는 달리 우리 몸에 유익한 것으로 인정 받아 흰색 살코기로 분리하여 별도의 식품군으로 나뉘어지는 추세이다. 닭고기는 소화가 잘되고 우리 몸에 좋은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적극 권할 만한 식품이다. 고기를 먹되 지방이 적은 살코기만 골라 먹는 게 좋다.

*성인의 경우 탁구공 크기 2~3개 정도, 소아의 경우 탁구공 크기 1~2개 정도가 적정량.

해조류
미역, 다시마, 김, 톳 등의 해조류는 질 좋고 풍부한 무기질을 자랑한다. 특히 요오드가 풍부하여 갑상선질환을 예방하고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으며 피를 맑게 해주며 조혈작용도 뛰어나다. 더더욱 바람직한 것은 칼로리가 거의 없다는 것. 다이어트와 변비에도 그만이다.적정량이 정해져 있지 않음.

* 성인의 경우 하루 작은 접시 하나, 소아의 경우 하루 작은 접시반 접시를 권한다.

멸치
멸치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격을 만든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식품이다. 또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 멸치나 뱅어포 등 칼슘이 풍부한 식품 역시 매일 먹도록 한다. 성장기 어린이와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은 여성이나 노인은 반드시 먹어야 한다.

*성인의 경우 하루 멸치 1/2컵, 소아의 경우 하루 멸치 1/4컵이 적정량.

등푸른 생선
생선은 육류 못지않은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며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이다. 생선은 최소한 일주일에 3일 이상 먹는 것이 좋으며 특히 등푸른 생선은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적극 권할 만 하다. 또 고등어의 붉은 살에는 철분이 풍부하여 여자들이 먹으면 좋다.

*성인의 경우 하루 1~2토막, 소아의 경우 하루 한 토막까지만(수은 때문) 섭취한다.

야채류
야채류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몸에 좋은 알칼리성이 풍부하여 육류를 먹을 때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다. 매 식사 때마다 종류가 서로 다른 야채류나 나물을 먹는 게 좋은데, 나물류를 먹을 때는 들기름에 무쳐서 먹는다.

*성인의 경우 하루 3~4 중간접시. 소아의 경우 하루 1~2 중간접시가 적정량.

들기름
들기름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와 신경계의 발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식물성 기름 중 우리 몸에 가장 유익한 것은 들기름이다.

*성인의 경우 하루 1작은스푼, 소아의 경우 하루 1/2작은스푼이 적정량.

견과류
잣, 호두, 땅콩, 밤, 아몬드 등의 견과류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며 우리 몸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또 머리를 좋게 하고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작용도 하여 어린이나 노인들이 많이 먹으면 좋다.

*성인의 경우 하루 1큰스푼, 소아의 경우 하루 1/2큰스푼이 적정량.

우유
우유는 달걀과 함께 완전식품으로 인정받는 식품이다. 우리 몸에 필요한 대부분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체내의 흡수율도 높아서 그 어떤 식품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칼슘이 풍부하여 어린이나 여성들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챙겨 먹는게 좋다. 칼로리가 다소 높으므로 살찔까 걱정된다면 저지방 우유라도 마신다. 우유뿐만 아니라 치즈나 요그르트 같은 유제품 역시 칼슘이 높고 체내 흡수율도 좋다.

* 성인 하루 1~2컵, 소아 하루 1~2컵이 적정량.

잡곡류
탄수화물은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우리가 매일 먹어야 할 영양소 중 하나. 탄수화물은 주로 밥이나 빵에서 얻는데 밥을 지을 때는 여러 가지 잡곡을 섞어서 짓는게 좋다. 흰쌀밥은 영양가는 거의 없고 열량만 높아서 배가 나오고 비만의 원인이됨. 현미, 찹쌀, 기장, 보리, 율무, 콩 등의 잡곡을 섞되 가능하면 3~4가지 이상의 잡곡을 넣어서 밥을 짓는게 좋다.

*성인은 1공기씩 하루 3번, 소아는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3/2~3/4공기로 하루 3번이 적정량.